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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나금융지주, 2023년 총주주환원율 34.7%로 높을 전망”
“하나금융지주, 2023년 총주주환원율 34.7%로 높을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2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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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상생금융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주주환원율 강화로 특히 2∼3월 기말 및 분기배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6.5% 줄어든 446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은행 및 증권, 카드, 캐피탈 등 자회사 전반적으로 수수료수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는 가운데 해외부동산 손상차손도 일부 반영을 가정했으나,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관련손익 개선과 환율하락에 따른 외환환산이익으로 상쇄하면서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3795억원으로 양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더불어 경상적 대손비용 3500억원에서 부동산 담보물 LGD값 추가 반영, 자회사 및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수적 충당금 적립에도 전년동기 경기전망 하향조정에 따른 추가 충당금 2470억원 소멸로 대손충당금전입(6192억원)도 유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연말 기부금 200억원 및 상생금융(회계처리 계정에 따른 이견 존재하나 하나은행 연율 순이익 10%인 3480억원 중 4분기 80% 및 2024년 1분기 20%) 반영에 따라 영업외비용 3260억원 가정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 감소한 2조391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조달금리 Repricing 효과는 축소되는 가운데 시장금리 하락 및 대출경쟁 확대, 대출전가 부진 등에 따라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7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반면 중소기업 중심의 양호한 원화대출성장은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나금융지주의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3.6% 줄어든 3조4000억원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계변경 및 전년도 자산가격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비이자이익의 큰 폭 증가에도 국내외 부동산관련 보수적 추가 충당금과 특히 상생금융 2800억원 발생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코로나19 이후 보수적으로 적립한 충당금 1조3000억원을 감안하면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려에도 향후 추가 충당금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당배당금 기말 1800원 포함 연간 3600원(배당성향 30.3% 및 배당수익률 8.3%)과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감안하면 총주주환원율 34.7%로 높을 전망”이라며 “특히 2~3월 배당기준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반면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및 주가수익비율(PER) 3.7배에 불과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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