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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00:5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나금융지주, 성장 및 비은행 자회사의 이자이익 증가 → 견조한 이자수익 시현”
“하나금융지주, 성장 및 비은행 자회사의 이자이익 증가 → 견조한 이자수익 시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1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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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당기순이익 9187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1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91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6% 감소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11.3%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매매평가익 감소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연구원은 “전년 동기대비 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이자이익 및 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 증가와 매매평가익이 흑자전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이자이익은 2조2321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모두 2.6%씩 증가를, 수수료이익은 47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0% 늘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3.2%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매매평가익은 27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을 시현했다”며 “충당금전입액은 4502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6%, 78.7% 증가했는데,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하여 2분기 중 2534억원의 대규모 선제적 충당급을 적립하면서 손실흡수능력을 증가시켰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룹 판관비는 1조3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7% 감소,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했다”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84%로 전분기 대비 4bp 감소했는데, 시장금리 하락으로 은행 NIM 축소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량 기업대출 중심을 성장 및 비은행 자회사의 이자이익 증가로 견조한 이자수익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계대출 역성장 지속에도 불구하고 우량 기업여신 증대 전략을 통해 견조한 자산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어 향후 이자수익도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에 따른 손실흡수능력 상승에 따른 향후 경기 침체 우려 대응력을 키운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3년 8월 10일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연간 합산기준)은 약 8.1%”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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