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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미약품, 실적 개선과 R&D 모멘텀이 동시에 확인”
“한미약품, 실적 개선과 R&D 모멘텀이 동시에 확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1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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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1조4640억원, 영업이익 218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1일 한미약품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 늘어난 3606억원,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정치(매출액 3846억원, 영업이익 526억원)나 컨센서스(매출액 3737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에 사실상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동 분기 실적 특이사항은 롤베돈 DS 매출 및 로열티 수령에 따라 별도 기준 수익성 개선되는 점, 고마진 제품인 로수젯 성장이 지속된 점, 북경한미는 위안화 약세를 감안할 경우 성장세를 이어간 점, 정밀화학은 하반기 턴어라운드 시점이 다소 지연되면서 3분기 적자가 예상되는 점 등”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2% 늘어난 1조4640억원, 영업이익은 39.2% 증가한 218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추정치(매출액 1조4880억원, 영업이익 2018억원)이나 컨센서스(매출액 1조4768억원, 2005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매출 조정 분을 제외하면 4분기에 Dual Agonist Nash 2B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 150억원이 추가 반영한 것”이라며 “나머지 가정은 이전과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미약품의 목표주가 상향 배경은 2024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기존 9465원에서 1만239원으로 7% 상향했기 때문”이라며 “상향의 배경은 로슈젯 등 기존 제품들의 성장세 지속, 북경한미 성장세 지속에 따른 실적 기여분을 추가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한미약품은 2023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고형암 대상 벨바라페닙 1상(140명) 결과를 발표 예정”이라며 “Pan-RAF 억제제인 벨바라페닙은 2016년 Roche가 Upfront 8000만 달러, 총액 9억1000만 달러에 기술이전 받은 물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할 경우 2026년에 조건부 허가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며 “또한 에페글레나타이드 비만 치료제 임상의 경우 2023년 10월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이 예상되며 연내 투약 후 2026년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 개선과 R&D 모멘텀이 동시에 확인되는 지금은 한미약품을 관심 있게 봐야할 시기”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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