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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6:1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해상, 큰 폭의 이익 성장 기대…배당 증가에도 무리가 없을 듯”
“현대해상, 큰 폭의 이익 성장 기대…배당 증가에도 무리가 없을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1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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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계약 CSM 1조9000억원, 2023년 기초 CSM 8조90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1일 현대해상에 대해 배당 증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IFRS17 도입 시 이익의 증가율이 타 손해보험사 대비 큰데, 이는 손해율이 높은 구세대 실손보험의 가입자 비중이 높아 보험손익이 상대적으로 억눌려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IFRS17 도입으로 해당 요인이 완화되어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IFRS17 전환 시 별도기준 2022년 기초 계약서비스마진(CSM)은 7조6000억원이었고, 연간 신계약 CSM은 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며 “IFRS17 도입 시 2022년의 연간 순이익은 5609억원에서 1조1820억원으로 111% 증가하며, 기말 자본은 4조1000억원에서 10조7000억원으로 163% 증가하는데 IFRS9 도입 시 자본은 8조원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2022년 말 기준 CSM은 자본대비 83%, 전체 보험부채 대비 33%였는데 IFRS9 도입을 반영한 2023년 말 예상 CSM의 자본 대비 비중은 118%로 IFRS17 도입 이후 수익성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큰 폭의 이익 성장 기대, 배당 증가에도 무리가 없을 듯”고 지적했다.

그는 “FRS17 전환 이후 1조2000억원 내외의 보험이익과 4000억원 중반대의 투자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1조7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대해상은 20% 중반대의 안정적인 배당성향을 유지해왔으며, 2021년/2022년 지배주주순이익이 30%, 33% 증가함에 따라 주당배당금(DPS)도 전년대비 48%, 33% 증가한 바, 올해도 이익 증가에 따른 배당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주안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해약환급금준비금 규모 등인데, 손해율은 현재까지 예상보다 안정적이며 준비금은 기존의 경상적인 이익 수준을 해칠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되는 바 DPS 증가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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