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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9 18:35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해상, 증가한 표면이익이 주주환원 확대로 귀결될까”
“현대해상, 증가한 표면이익이 주주환원 확대로 귀결될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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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손익 1조2000억원, CSM 상각 80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현대해상에 대해 향후 관건은 금리방향성과 주주환원 확대 여부라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2022년 사업보고서에 IFRS17 도입에 따른 재무영향을 기재했다”며 “별도기준 순이익은 기존(IFRS4) 기준 5609억원에서 IFRS17 적용시 1조1800억원으로 1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자본총계는 4조1000억원에서 10조7000억원으로 증가하나 IFRS9 적용시 3조원 가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2022년 초 계약서비스마진(CSM)은 7조7000억원이며 신계약 CSM 1조9000억원과 CSM 상각 8000억원에다 이자부리 2000억원이 더해져 2022년 말 CSM은 8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며 “CSM 상각률은 보유계약 기준 9%, 신계약 기준 11%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IFRS17 하에서의 보험손익은 1조2000억원으로 장기보험 관련이익 9000억원(CSM 상각 8000억원, RA 상각 1000억원), 일반/자동차 관련이익 5000억원과 예실차 및 기타이익으로 분류된다”며 “실제 예실차는 백내장 손해액 감소 등으로 1500억원 가량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실손 5년물 갱신효과가 CSM에 반영되고 매년 상각분이 이익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투자손익의 경우 4615억원으로 기존 IFRS4 하에서 보험손익에 반영되던 보험부채 이자비용이 포함되면서 표면적인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며 “구조화채권, 수익증권 등이 기존의 FVOCI에서 FVPL로 재분류되면서 투자손익의 변동성이 다소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초 이후로도 자동차 손해율이 안정적 수준을 보이고 있어 확대된 이익규모 유지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가능하다”며 “향후 관건은 금리방향성과 주주환원 확대 여부”라고 진단했다.

그는 “대략적인 CSM과 투자 손익 규모가 확인된 상황에서 금리변화에 따른 재무지표 영향과 함께 증가한 표면이익이 주주환원 확대로 귀결될 수 있을 지가 지속적인 관심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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