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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2030년 매출 12조원의 글로벌 빅파마로의 도약 목표”
“셀트리온, 2030년 매출 12조원의 글로벌 빅파마로의 도약 목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8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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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이후 주가 추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셀트리온에 대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공시했다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을 공시했으며 합병 형식은 셀트리온이 존속법인으로 남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식”이라며 “합병 비율은 셀트리온 1: 셀트리온헬스케어 0.4492620이며 2023년 10월 23일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28일이 합병 기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병 법인의 신주 상장은 2024년 1월 12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현수 연구원은 “기존 셀트리온 그룹 3사 합병 법인 중 하나인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2사 합병 완료 이후 6개월 내에 합병 법인이 흡수 합병하는 형식으로 진행, 기존 얘기되어온 3사 합병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합병 성공은 소액 주주들의 주식 매수 청구권 행사 규모가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라며 “약 1조원 한도 내에서 주식 매수 청구권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는데 이를 초과할 경우 합병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식 매수 청구권 행사는 이후 주가 추이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후 주가가 주식 매수 청구권 가격 이하일 경우 주식 매수 청구권을 행사하려는 소액 주주들이 많아질 수 밖에 없으며, 반대의 경우 주식 매수 청구권 행사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8월 17일 종가 기준 셀트리온과 헬스케어의 종가는 각각 14만3600원과 6만4300원으로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셀트리온 15만813원, 헬스케어 6만7251원)과 차이가 크지 않고 합병 공시에 따른 숏커버 등을 고려할 때 이후 주가는 청구권 가격보다 높게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2년 매출액 2조4000억원(셀트리온헬스케어매출과 셀트리온 시밀러 사업 외 매출 합)에서 2030년 매출액 12조원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매출 비중은 시밀러 60%와 신약 40%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신약 외에도 디지털 헬스케어(진단, 원격 의료 등)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첫 신약으로는 현재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10월 28일까지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이미 시판 중인 유럽 시장에서 확인된 시장 선호도와 유럽 대비 높은 미국 시장 약가로 추정할 때 매출 및 이익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2024년 2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며 2025년에도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추후 합병 법인에 대한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 등은 합병 법인의 원가율, 판관비 변동 등을 고려해 제시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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