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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향후 출시될 신제품의 허가 신청이 모멘텀 지지”
“셀트리온, 향후 출시될 신제품의 허가 신청이 모멘텀 지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6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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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기타 매출 감소 영향으로 소폭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셀트리온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는 케미컬 사업부 입찰 시기 조정 영향으로 인한 매출 감소 영향이 있었으나, 신규 파이프라인 바이오시밀러 공급 개시로 램시마IV 위탁생산(CMO) 영향을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줄어든 5240억원,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18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6075억원, 영업이익 1984억원을 각각 -14%, -8% 하회했다”며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성장했으나, 케미컬 사업부 국제조달 입찰 시기 조정으로 기타 매출 감소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매출액 감소 및 론자 CMO 생산 판매로 인하여 영업이익에 영향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는 신제품 출시를 위한 (비공개) 신규 파이프라인이 매출 대비 29% 가량 공급되어 수익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램시마IV CMO 공급 대부분이 상반기에 몰려 있어, 하반기는 자체 제품 공급 증가가 전망된다”며 “케미컬 사업부의 연말 입찰로 매출은 4분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및 작년 4분기 기저효과 등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줄어든 5497억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1846억원으로 전망되며, 이는 신규 파이프라인 공급 여부에 따라 변동 폭이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스텔라라 시밀러 미국/유럽/한국 2분기 허가 신청 완료했으며, 특허 합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아일리아 시밀러 역시 미국/한국에 품목 허가 신청을 마쳤고 하반기에 유럽 허가 제출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졸레어 시밀러는 4월 유럽의약품청(EMA) 허가 신청, 6월 국내 허가 신청을 마쳤으며, 하반기 중 미국 허가 신청이 전망된다”며 “이 밖에도 휴미라 시밀러 교체 처방 임상은 환자 모집이 완료되어 연내 종료 및 허가 신청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는 신규 제품 출시를 위한 다수의 허가 신청이 예상되며, 이는 2024년부터 점차 승인 및 출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하여 (미공개) 신제품의 안전 재고를 위한 셀트리온헬스케어향 제품 공급이 이어지면 수익성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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