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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합병 법인의 시가총액은 약 33조원”
“셀트리온, 합병 법인의 시가총액은 약 33조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3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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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합병으로 공격적 태세 준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셀트리온에 대해 합병 이슈로 인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 그룹의 합병은 경쟁이 강화된 바이오시밀러 환경에 맞서 공격적인 침투와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필요한 과정이라고 판단된다”며 “그룹 합병과 램시마SC가 미국 신약 승인을 앞두고 있어,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합병 후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등의 고성장이 이어진다면 고밸류에이션 정당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오랜 숙원 사업인 셀트리온 그룹의 합병이 결정됐다”며 “주요 합병 시너지 효과로는 거래 단순화로 경영 투명성 확보, 원가경쟁력 보유로 공격적인 가격 전략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오시밀러의 경쟁 심화로 인해 가격 탄력성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합병으로 적극적인 시장 침투가 기대된다”며 “다만, 2024년 손익계산서에는 재고자산과 무형자산 평가에 따라 미치는 영향 및 변동 폭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재고자산이 약 2조6000억원으로 일부 재고자산 소진까지는(약 1년 소요) 높은 원가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합병 법인의 2024년 매출액은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약 4300억원으로 추정되며, 2025년 정상화되며 매출액 4조3000억원 영업이익 9700억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재고자산 및 상각 비용 등의 처리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합병 법인의 시가 총액 약 33조원(합병 후 발행주식수 2억2029만520주 * 셀트리온 주매청가 15만원)으로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 약 100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짐펜트라(Zymfentra)와 유플라이마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로 고성장이 이어진다면 과거 80~100배의 밸류에이션을 받았던 만큼 고밸류에이션 정당화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식매수청구권 합산 한도 1조원으로 청구권 가격 보다 주식 가격이 높아야 합병이 가능하다”며 “단기 모멘텀으로는 8월 내 PBM 등재 소식, 회복되는 3분기 실적, Zymfentra 미국 승인(10/28), 휴미라 추가 용량 등재(11월), 교체처방 완료로 인한 허가 신청(연말) 등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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