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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생명, 2분기부터 영업력 확보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
“한화생명, 2분기부터 영업력 확보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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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반영될 악재도 없을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8일 한화생명에 대해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6% 감소한 1564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2분기 실적은 영업조직 확보에 힘입어 보장성 APE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이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이에 따른 사업비 예실차 손실 확대와 특별계정 중심의 투자손익 감소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향후 실적 변동성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10억달러의 신종자본증권 상환에도 180%의 안정적인 K-ICS 비율을 기록하여 투자포인트였던 높은 배당 재개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2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6% 줄어든 1564억원을 기록했는데, 보험이익과 투자이익이 각각 70%, 적자전환한 1951억원, -411억원”이라며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분기 대비 29% 감소했는데, 보장성·연금이 각각 90%, -95% 변동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신계약 CSM은 전분기 대비 38% 증가한 7877억원을 기록했는데, 보장성/연금이 각각 82%, -97% 변동했다”며 “보장성보험 신계약 CSM 중 종신보험의 비중은 66%였고 이중 단기납 종신보험의 비중은 67%”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계약 CSM 성장에 힘입어 기말 CSM은 전분기 말 대비 4% 증가한 10조1167억원이었다”라며 “투자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4%p 하락한 3.1%를 기록했는데(헷지자산 제외), 1분기 IFRS9 도입으로 높았던 기저의 영향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다만 특별계정 투자손익은 –1755억원을 기록했는데, 부채변동에 따른 영향이며 가이드라인 적용 후에는 손익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영업조직 확대로 상반기 신계약 CSM은 1조3600억원으로 기존 가이던스 대비 75%의 달성률을 기록했다”며 “예실차 손실이 컸으나 전략적으로 신계약 판매를 확대한 영향이었고, 사업비 특성상 통제가 가능하여 큰 우려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손익에는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 시 특별계정에서의 투자손익 변동성이 작아질 것으로 예상될 것이지만, 2분기 중 평가·처분손실이 반영된 FVPL 자산들과 더불어 향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다만 2분기 말 기준 해약환급금준비금을 제한 이익잉여금은 3조원 이상으로 업계 공통 이슈인 상법 시행령 개정을 배제하면 배당가능재원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상반기 5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12조원의 자본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시가총액은 1조원대로 주가수익비율(P/E) 1배대, 주가순자산비율(P/B) 0.1배대를 기록 중”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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