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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생명, 제도개선 불확실성 완화는 우호적인 경영환경으로 작용”
“한화생명, 제도개선 불확실성 완화는 우호적인 경영환경으로 작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3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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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양호한 표면이익 시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한화생명에 대해 제도변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159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1~3분기 대비 큰 폭의 이익증가를 시현했다”며 “대규모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로 비차익이 전년 동기대비 1140억원 감소했으나 위험손해율 하락으로 사차익이 430억원 증가했고, 변액보증준비금 환입효과로 이차익이 1580억원으로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양호한 표면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3543억원으로 2021년 대비 14%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전배승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중 위험손해율은 80.8%로 5.5%p 하락하며 개선추세가 지속됐다”며 “6% 수준의 위험보험료 증가율이 유지된 반면 사고보험금이 감소하고 있어 안정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실제사업비의 경우 일시납 판매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급증했는데 CSM 확보를 위한 신계약 경쟁심화 가능성 감안 시 사업비율 상승흐름을 예상한다”며 “투자수익률은 4분기 중 약 1000억원의 손상차손 인식으로 2.7%로 하락했지만 제도변화 이후 이차역마진 해소와 함께 큰 폭의 이차익 신장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회사 측에서는 IFRS17 전환시점 CSM 7조5000억원에 신계약 CSM 1조6000억~1조7000억원이 더해지고 상각을 거쳐 2022년 말 CSM을 9조원 수준으로 제시했다”며 “또한 부채의 시가평가로 자본이 2조원 가량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전환일 기준 자본규모가 12조원으로 확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게다가 자본성 증권 상환 이후에도 킥스비율 180%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1조원 규모의 기적립한 재무건전성 준비금 환입이 예정되어 있어 배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는 “제도개선 관련 불확실성 완화는 한화생명에 우호적인 경영환경으로 작용한다”라며 “고금리 환경의 지속여부와 성장성 및 효율성 지표의 향후 방향성이 더욱 중요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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