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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생명, 자회사 GA의 성장에 힘입은 신계약 증가”
“한화생명, 자회사 GA의 성장에 힘입은 신계약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31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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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순이익 3569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1일 한화생명에 대해 IFRS17 기준 첫 분기 지배 순이익은 3569억원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 줄어든 3569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는 부재하나, 연간 8000억원 내외의 순이익을 예상했으므로 기대 이상의 실적”이라고 밝혔다.

김도한 연구원은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대비 31% 줄어든 1146억원으로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이 17% 증가한 2140억원으로 증가했음에도 예실차의 적자 전환에 의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기준(발생사고요소조정 포함)으로 산출한 예실차는 –599억원을 기록했다”며 “투자수익률(보험금융손익 제외, 일반계정 기준)은 3.7%, 유가증권 평가손익 제외 시 3.2%로 상장 보험사 평균 수준을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연금 및 저축이 전년대비 337%, 보장성이 48% 증가하며 대폭 성장했다”며 “피플라이프 인수로 설계사 수가는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한화금융서비스의 성장으로 신계약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한화생명의 신계약 CSM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5716억원으로 보장성 신계약의 마진율 하락에 따라 APE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한다”라며 “한화생명의 CSM 잔액은 2023년 9%, 2024년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상각수익은 2023년 25%, 2024년 11% 증가해 양호한 보험손익 증가를 뒷받침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화생명의 2023년 배당성향을 15%로 가정하면 배당수익률은 7.8%로 기대된다”며 “상법 통과 시 배당가능이익이 확보될 전망인데, 200% 미만의 K-ICS비율을 고려해 배당성향을 20% 미만으로 가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회계기준 변경으로 추정치에 큰 변화가 발생했으나, 목표주가 산정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벨류에이션에 대한 판단은 차기 자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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