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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백화점을 중심으로 소비심리 반등에 따른 수혜”
“신세계, 백화점을 중심으로 소비심리 반등에 따른 수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0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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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149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별도법인이 판관비 증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으나, 백화점 자회사/면세점/신세계까사 등의 손익이 기대치 대비 양호했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0% 줄어든 1조5759억원, 영업이익은 20.2% 감소한 149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별도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기존점 매출 역신장과 인건비/수도광열비 등 판관비 증가 부담에 기인한다”며 “면세점(디에프)은 개별여행객(FIT) 매출 증가, 다이고 수수료율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59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대형 브랜드 종료 영향으로 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졌으나, 센트럴시티는 객수 회복에 따른 호텔 및 터미널 수익 증가로 전년대비 증익했고, 신세계까사는 할인율 축소와 고정비 효율화로 영업적자가 전분기 대비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화점은 소비심리 회복, VIP 비중이 높은 대형점 중심의 성장, 하반기 소비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월별 기존점 성장률이 점차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9월부터 매출 기저가 낮아지면서, 기존점 성장률 회복 강도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세계까사도 아파트 거래량 회복으로 수요가 반등하고 있고, 할인율 축소와 고정비 효율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영업적자 축소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면세점은 7월 임시 매장 운영 영향이 일부 있으나, 중기적으로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증가, 인천공항 면세점 영업면적 정상화 등에 힘입어, 실적 눈높이가 점차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는 면세점 실적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화점 업황이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하면서, 하반기에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現 주가는 FW12M 주가수익비율(PER) 5배 수준으로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은 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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