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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서서히 반격의 서막이 열린다”
“신세계, 서서히 반격의 서막이 열린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1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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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백화점 성장률 저점 형성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1일 신세계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약 150억원)에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라며 “SI 실적이 부진했지만, 면세점의 실적의 개선이 빠르게 나타났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2분기 백화점 성장률의 저점 형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후 면세점 간 주가 괴리 축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8% 줄어든 2조6800억원, 영업이익은 6.8% 감소한 1524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1553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백화점과 SI 임직원에 지급된 특별격려금(약 150억원)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화점 전체 영업이익은 1103억원으로 전년대비 -9% 감소했는데, 특별격려금 외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정비성 비용 증가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면세점 영업이익은 243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 감소에도 공항점을 중심으로 FIT 비중 증가와 수익성 개선 노력에 따른 페이백률 감소 영향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된 것에 따른다”고 언급했다.

그는 “백화점의 피크아웃 우려에 따라 면세점 사업자 간 주가 괴리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해소키 위해서는 백화점의 기존점성장률이 변곡점을 만들면서 우상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점은 2분기를 예상하고 있다”며 “2분기 기고 영향으로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하나, 소비심리의 점진적 개선, 부동산 거래량 반등, 외국인 매출 비중 증가 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백화점의 성장률이 저점에 다다른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은 면세점 업황 개선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면세점은 빠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고, 하반기 매출 회복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3년 신세계DF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78% 증가한 1284억원을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2분기 백화점이 변곡점을 만들어 낸다면 면세점 사업자간 주가 괴리는 빠르게 축소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5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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