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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백화점·면세점 등 3분기부터 회복세 기대”
“신세계, 백화점·면세점 등 3분기부터 회복세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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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1조5759억원, 영업이익 149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3분기부터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2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0% 감소한 1조5759억원, 영업이익은 20.2% 줄어든 149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는 소폭 하회하고 추정치에는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년 높은 기저 및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국내 소비 감소 등의 영향에도 면세점 실적은 양호한 흐름이었다”고 밝혔다.

오린아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백화점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감소한 1조2420억원, 영업이익은 베이스 영향 및 고정비성 비용 부담으로 34.2% 줄어든 543억원을 기록했다”며 “신세계DF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5억원 개선된 402억원을 기록했는데, 대량구매 관련 수수료 정상화 노력과 함께 개별여행객(FIT) 고객 위주 사업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주요 브랜드의 전개 종료 영향 및 골프 브랜드 부진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13.1%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51.6% 줄어든 184억원을 기록해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나은 흐름을 전망한다”며 “올해 7월 백화점 총매출액 성장률은 1.7%로, 높은 베이스는 9월까지 영향이 있겠으나, 전년 연휴 시점 차이 및 판촉비 절감 노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부터 판촉비가 크게 증가한 바 있어 올해는 추가 절감이 가능하고, 이는 매출 대비 2% 이하로 통제될 계획”이라며 “면세점 부문 또한 2분기 대량구매 관련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감소했지만 FIT 매출액이 3배 증가하는 등 건전한 성장이 기대되고, 대량구매 관련 수수료도 3%p 수준 하락한 것으로 추정돼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4분기 중국 쇼핑 행사가 있는 만큼 대량구매 수요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해, 매출액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세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3분기부터 회복이 기대되는 이유는 백화점 부문의 높은 베이스 소멸 및 비용 절감 노력, 면세점의 체질 개선 및 FIT 증가에 따른 회복 등”이라며 “견고한 실적에도 주가는 12MF 실적 기준 현재 4.8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 또한 작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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