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오롱인더스트리, 하반기부터 전 사업부 실적 개선 예상“
“코오롱인더스트리, 하반기부터 전 사업부 실적 개선 예상“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2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자재(타이어코드) 약세 및 필름 사업 적자 확대 영향
다만 하반기부터 점차 강화될 펀더멘탈에 주목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산업자재 약세 및 필름 사업이 적자 확대에 영향을 주겠지만 하반기부터 전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3% 줄어든 39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라며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 감소한 445억원을 시현했다”라고 밝혔다.

이진명 연구원은 “아라미드는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호실적이 지속됐으며 주요 자회사(코오롱플라스틱/글로텍)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다만 타이어코드는 전방 수요 둔화 및 비수기에 따른 판가 하락과 판매량 감소 등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감소했다“라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패션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골프 브랜드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외형과 이익 모두 개선됐다”라며 “화학은 주요 제품 판매량 증가 및 비용(운임 등) 감소로 증익을 시현했으며 필름은 시황 부진 및 일회성 영향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오롱인더스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늘어난 485억원을 전망한다”며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 줄어든 412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아라미드는 광케이블 및 전기차 타이어 등 전방 수요 호조세로 양호한 실적과 고수익성이 지속되겠지만 타이어코드 실적은 더딘 수요 회복 및 판매가격 약세로 부진할 전망”이라며 “주요 자회사 실적도 신차 판매 감소로 감익이 예상된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패션은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신규 브랜드 런칭 효과 및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화학은 석유 수지 판매량 증가 및 원가 하향 안정화로 증익(+5%)이 기대된다”고 추정했다. 

그는 “필름은 전방(디스플레이 등) 수요 약세 및 원가 부담 등이 지속될 전망이나 전분기 일회성 소멸 영향으로 적자 폭 축소가 예상된다”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전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아라미드증설로 2024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아라미드 증설 물량(7500톤)의 약 50%는 고객사 확보가 완료됐으며 산업자재의 펀더멘탈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