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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향후 실적과 수주 전망: 실적은 하향·수주는 지속”
“삼성엔지니어링, 향후 실적과 수주 전망: 실적은 하향·수주는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31 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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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공 추정치 하향, 연말 주주환원책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0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늘어난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4% 줄어든 1535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컨센서스 하회한 배경으로 비화공부문에서의 매출액 및 매출총이익률(GPM) 부진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P3가 끝나가는 가운데 P5에서의 실적기여가 늦어지면서 3분기 비화공부문이 부진했다”며 “3분기 신규수주는 2조9000억원(비화공 2조8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잔고는 18조원으로 2023년 매출액 추정치 기준 1.7년치 일감”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비화공은 P5 실적 기여와 P3 정산에 따라 일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지만 2024년부터 P3, P4의 준공으로 매출액에 기여하는 큰 현장이 미국과 P5만 남기 때문에 매출액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현장은 Cost + fee 방식으로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미국 매출액이 기여할수록 믹스는 다소 악화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2024년 비화공은 올해에 비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반면 수주는 4분기 사우디 파딜리 가스(40억달러)를 수주하면, 올해 12조원 수주는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수주도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년에는 말레이시아 그린암모니아(하이비스커스)를 비롯하여, 에너지 전환 관련 프로젝트들이 수면 위로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 블루암모니아(15억달러), 카자흐스탄 가스(15억달러) 등 내년 수주 결과가 나올 신규 프로젝트들도 나오고 있다”며 “이러한 경쟁입찰 외에도 수의계약 2건, 기본설계(Feed) 2 설계·조달·시공(EPC) 6건, FEED 8건 등 내년 먹거리를 지속 창출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4.0배를 적용했다”며 “전반적인 실적 추정치 하향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마진이 좋았던 멕시코 DBNR이 내년 2월 완공예정으로 화공 추정치도 소폭 하향했으며, 비화공 부문도 P3, P4 준공에 따라 추정치도 하향했다”며 “연말 주주환원정책 결과, 내년도 가이던스와 비화공 부문에서의 신규 프로젝트(P6 등)의 여부에 따라 목표주가를 변동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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