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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8:16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정밀화학, 그린소재부문은 인도 수요 증가 수혜 지속”
“롯데정밀화학, 그린소재부문은 인도 수요 증가 수혜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1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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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셀룰로스 에테르 시장 점유율 확대 움직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4.5% 증가하며,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584억원)를 크게 상회했다”며 “케미칼/그린소재 등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케미칼(암모니아)부문은 전분기 대비 증익됐다”며 “암모니아 가격 하락에 따라 매출액이 40% 이상 감소했지만, 래깅 효과로 상품 판매 스프레드가 개선됐고, 유록스는 여전히 견고한 판매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케미칼(염소)부문은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며 “ECH는 판매가격/스프레드가 큰 폭의 회복은 제한됐지만, 롯데정밀화학은 전략적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방어했고, 가성소다도 판매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린소재부문은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있었다”라며 “판매가격 상승은 없었지만, 성수기 효과로 판매 물량이 증가했고,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발생했으며, 펄프/EO/PO 가격 안정화로 원가가 하락했고, 수출 운임도 동시에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영업외단은 솔루스첨단소재 주가 하락으로 금융손실이 크게 발생했다”며 “다만 롯데건설향 대여금에서 분기별로 110억원 수준의 이자수익이 추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현금성자산은 31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1% 감소했다”며 “배당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금으로 포함되지 않은 일부 상품을 포함 시 여전히 4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도의 셀룰로스 에테르 시장은 2021년 2만9000톤에서 2030년까지 매년 5% 이상의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도시화 확대로 인한 인프라 투자 증가로 페인트/건축/오일 드릴링 관련 셀룰로스 에테르 제품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인구 증가에 따라 제약/식품향 소비도 동시에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롯데정밀화학의 그린소재 제품의 최대 수출 국가는 인도이며, 2012년 전체 수출에서 인도가 차지하는 비중(금액 기준)은 약 6%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23%까지 상승했다”며 “작년 기준 롯데정밀화학의 인도 셀룰로스 에테르 시장 점유율은 약 40%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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