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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4:4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정밀화학, 그린소재부문 실적 호조 지속 전망”
“롯데정밀화학, 그린소재부문 실적 호조 지속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2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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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세전이익, 전분기 대비 275.4%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42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에폭시수지원료(ECH)의 경우 부진한 스프레드를 지속하고 있으나, 가성소다는 내수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견고한 수익성을 기록했고, 암모니아는 트레이딩 물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그린소재부문은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 물류비 하락 및 견고한 판매가격 지속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고, 전분기 정기보수 진행으로 인한 물량 측면의 기저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1분기 세전이익은 23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5.4% 증가하며, 작년 연간 세전이익 수치(1601억원)를 상회했다”며 “솔루스첨단소재의 주가가 비핵심 자산의 매각, 북미/유럽 고객사향 신규 공급 확대, 천연가스 급락에 따른 유럽 플랜트 제조원가 개선, 수력을 활용한 캐나다 전지박 플랜트 건설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효과 발생 전망 등으로 작년 말 대비 약 58% 급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롯데정밀화학의 그린소재부문 실적은 호조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최근 운송비 급락으로 경쟁사 대비 물류 및 생산 거점 관련 열위가 제거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식의약용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판매가격이 상승세에 있으며, Cellulose Ethers 시장은 롯데정밀화학, Ashland, Dow, IFF, Shin-Etsu, Nouryon 등 세계 6개사가 세계 시장을 약 50% 점유하고 있는 과점적 성격을 보유하고 있다”며 “롯데정밀화학은 지속적인 증설을 통하여 관련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PO/EO 등 원재료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정밀화학은 2018년 이후 그린소재부문에 2568억원을 투자했고, 올해 하반기 헤셀로스 1만톤의 판매 물량 증가가 전망되며, 추가적으로 390억원을 투자하여 2025년 상반기까지 고부가 식의약 생산라인을 3000톤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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