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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정밀화학, 국내 전구체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가성소다 수요 동반 증가 전망”
“롯데정밀화학, 국내 전구체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가성소다 수요 동반 증가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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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올해 1분기 세전이익, 작년 연간 수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국내 양극재 전구체에 들어가는 가성소다 사용량은 작년 기준 5만4000톤으로 국내 전체 가성소다 수요의 3%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전구체 내재화 확대 및 전구체 업체들의 신증설 등으로 2028년에는 전구체향 가성소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국내 전체 수요의 20%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LG화학,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한국전구체, 에코앤드림, 지이엠코리아, CNGR 등 국내/외 업체들의 국내 전구체 합산 생산능력이 작년 7만5000톤에서 2028년 65만2000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참고로 국내/외 논문 등에 따르면, NCM(니켈 망간 코발트) 양극재의 경우 1톤 생산 시 전구체가 0.95톤이 투입되며, 전구체 1톤을 생산할 경우 100% 기준 가성소다가 0.89톤(48% 1.85톤)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향후 성장성이 큰 폐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과정에서도 가성소다의 수요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 동사 전해조의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ECH(에폭시수지원료)의 경우 부진한 스프레드를 지속하고 있으나, 가성소다는 내수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견고한 수익성을 기록했고, 암모니아는 트레이딩 물량이 증가했으며, 그린소재부문은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 물류비 하락 및 견고한 판가 지속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1분기 세전이익은 23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6.0% 증가하며, 작년 연간 세전이익 수치(1601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솔루스첨단소재의 주가가 비핵심 자산의 매각, 북미/유럽 고객사향 신규 공급 확대, 천연가스 급락에 따른 유럽 플랜트 원가 개선 등으로 작년 말 대비 약 58% 급등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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