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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정밀화학, 그린소재는 계절적 성수기 및 높아진 판매가격으로 증익 기대”
“롯데정밀화학, 그린소재는 계절적 성수기 및 높아진 판매가격으로 증익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3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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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558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3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2분기에 에폭시부원료(ECH) 적자 폭이 축소됐으며, 가성소다의 판매량이 증가해 염소계열 실적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558억원을 달성해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ECH 스프레드 회복 및 가성소다 판매량 증가로 인해 염소사업부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그린소재 역시 성수기 진입에 따라 증익 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윤용식 연구원은 “ECH 실적은 전방인 건설 경기 불황에 따라 수요가 침체되어 있으며, 적어도 하반기 극적인 반등이 이루어지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롯데정밀화학의 2023년 염소계열 실적은 전년대비 -57%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그린소재 사업은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의약 및 식품 첨가제에 쓰이는 식의약용 제품은 특성상 신규 진입이 쉽지 않지만 수요는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증설을 통해 그린소재의 절대 이익레벨도 매년 증가 중”이라며 “이미 전사 영업이익의 30% 이상 차지하고 있는 그린소재 사업 확대는 전통 국내 화학산업 경쟁력이 의심받는 현재 더욱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롯데정밀화학의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라며 “적용 12M Fwd 주당순자산가치(BPS)의 시점 변경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염소계열 업황 회복이 불투명한 점, 그린소재 증설이 2025년 예정인 것을 감안해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를 유지하나, 화학 업황의 구조적인 경쟁력 약화를 감안하면 롯데정밀화학의 상대적인 매력도가 더 부각받을 가능성은 충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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