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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효성티앤씨, 잠시 주춤했지만 방향성엔 변화 없다”
“효성티앤씨, 잠시 주춤했지만 방향성엔 변화 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8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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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하반기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8일 효성티앤씨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다. 실적 부진은 재고 증가에 따른 스판덱스 판매가격 하락에 기인하며 지난 2월 급등한 BDO 가격도 약세(lagging)에 의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2분기 영업이익은 653억원을 달성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실적 부진은 재고증가에 따른 스판덱스 판매가격 하락에 기인하며, 지난 2월 급등한 BDO 가격도 lagging에 의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지난 4분기 증설 완료된 인도 공장의 ramp-up으로 판매량은 증가하며 실적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덧붙였다.

윤용식 연구원은 “스판덱스 판매가격 하락 및 lagging으로 인한 고가 원료 투입으로 수익성이 감소했지만, 이는 일시적이며 방향성엔 큰 변화가 없다”며 “중국 스판덱스 가격은 7월 첫째 주 기준 3만위안으로 하락세가 멈췄고 재고일수도 40일 미만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윤 연구원은 “원료인 BDO 가격은 올해 대규모 증설이 예정되어 있고, 기존 설비들도 5월 정기보수가 끝났기 때문에 급등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 가동률은 5월 76% → 6월 78% → 7월 첫째주 83%로 상승 중이지만, 그럼에도 재고일수는 36일 정도로 안정적인 수준 유지되고 있어 추가적인 시황 악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그는 “오히려 중국의 스판덱스 증설 감소와 의류 생산업체들의 재고 감소가 파악되고 있어 하반기엔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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