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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5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효성티앤씨, 본격적인 업황 회복 시점은 2분기부터 가능할 전망”
“효성티앤씨, 본격적인 업황 회복 시점은 2분기부터 가능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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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538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일 효성티앤씨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538억원을 전망하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4분기 섬유 영업이익은 4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억원 증가했다”며 “2023년 중국 폴리테트라메틸렌에테르글리콜(PTMG) 생산능력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윤용식 연구원은 “증설 물량 출회로 중국 PTMG 가격은 하락했다”며 “스판덱스는 원료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요 부진으로 수익성 및 판매량이 3분기 수준에 머물렀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윤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4분기 무역/기타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억원 늘어났다”며 “4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철강/화학제품 관련 영업이익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타이어보강재는 일회성 비용 제거로 3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탄다이올(BDO), PTMG 공급 증가 및 수요 대비 제한된 스판덱스 증설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존 전망은 유지하나, 그 시점을 기존 2023년 4분기에서 2024년 2분기로 수정한다”며 “전방 업체의 재고 축소가 계속됨에 따라 수요 및 스프레드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류업체들의 재고 감소와 매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고, 2024년 스판덱스 증설은 화펑(4만5000톤), 화하이(4만톤)으로 수요 증가 대비 제한될 전망이기에 업황 회복 가능성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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