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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원F&B, 원어·돈육·원유 투입단가 상승 부담이 수익성 제한으로”
“동원F&B, 원어·돈육·원유 투입단가 상승 부담이 수익성 제한으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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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1조900억원, 영업이익 252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동원F&B에 대해 참치 카테고리의 판매량 성장세가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원F&B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1조900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25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가 대체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일반식품(온라인 포함) 부문은 매출은 전년대비 +10%, 영업이익률은 +0.1%p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온라인 채널 호조(+30% 초반), 참치 수요 호조(+20% 이상), 유가공 판매량 반등 등에 힘입어 매출 증가가 예상되나, 원어 투입단가 상승과 광고판촉비 집행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률 개선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미유통 부문은 식재 수요 호조가 지속되면서 매출은 전년대비 +10% 중반 수준 성장하나, 축육 수익성 부진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수준으로 추산된다”며 “사료 부문은 가격인상과 신규 거래처 확장에 힘입어, 매출 +20% 성장, 영업이익률 3%대가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쟁사의 쿠팡 로켓배송 철수 영향으로 반사 수혜가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에 원어/돈육/원유(Raw Milk) 투입단가 상승 부담이 수익성 개선을 제한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는 “참치 어가는 라니냐 해소에 따른 어획 개선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육가공/유가공 제품은 마진 방어를 위해 판매가격 인상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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