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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원F&B, 원어투입단가 하락 → 수익성 개선 가시화”
“동원F&B, 원어투입단가 하락 → 수익성 개선 가시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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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4조5725억원, 영업이익 19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동원F&B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원어투입단가 하락 효과가 나타나면서, 수익성 개선의 가시성이 높아질 수 있고, 투자규모 효율화 정도에 따라 주주환원율과 기대 배당수익률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원F&B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1조206억원,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32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12월 설날 시점 차이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조미유통 부문의 디마케팅에 따른 손익 개선과 사료 부문의 원가 하락 효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별도기준 매출액은 12월 설날 시점 차이 영향으로 매출이 100억원 감소하며 전년대비 2.1% 증가하는데 그쳤다”라며 “영업이익도 직원 인센티브, 연말 일회성 광고판촉비 집행 등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14.3%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미유통 매출액은 외식 시장 부진에 따라 전년대비 +4% 성장에 그쳤지만, 식재/조미 저수익처 디마케팅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0.3%p 개선됐다”며 “사료부문 매출액도 농가의 사료 가격 부담 속 사육두수 감소로 전년대비 -10% 감소했지만, 원가 하락 효과가 반영되며 영업이익률은 +3.8%p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동원F&B는 올해 내내 원어 투입단가 하락 효과가 지속되며, 홈푸드 저수익처 디마케팅 등의 영향으로 전사 실적 개선 가시성은 높은 편”이라며 “특히, 참치어가는 Peak-Out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구매단가가 지난해 4분기 1700달러에서 1분기 1450달러까지 하락해, 분기당 원재료비는 40~50억원 정도 개선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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