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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2: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원F&B, 올해는 외형보다 수익성에 중점을“
“동원F&B, 올해는 외형보다 수익성에 중점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2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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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식품 매출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일 동원F&B에 대해 투업어가 감안시 2분기부터 손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원F&B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7% 늘어난 4조3722억원,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144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현재의 글로벌 고어가(톤당 1700달러) 수준 감안시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2023년 식품(‘디어푸드’ 제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말 참치캔 및 유제품 판매가격 인상 효과가 온기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글로벌 어가는 연초 이후 톤당 1700달러에서 횡보하고 있다”며 “계절적 요인 감안시 상반기까지는 고어가가 불가피하며 하반기 이후 톤당 1500~1600달러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원F&B의 투입어가는 2분기부터 전년대비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는 ‘판매가격 인상-투입어가 하락’ 기인한 이익 레버리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연결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는 외식 경로 확대에 따른 매출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동원그룹은 작년 지주사 출범 이후 대규모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동원F&B 대표이사로는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가 발탁됐다”며 “김성용 대표이사는 ‘외형 확대’보다는 ‘수익성 제고’에 집중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동원F&B가 지난 3년 간 전 사업에서 유의미한 외형 성장을 시현했지만 손익 개선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며 “내부적으로 원가 절감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모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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