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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대전점 영업재개 등 하반기 실적 개선은 확실”
“현대백화점, 대전점 영업재개 등 하반기 실적 개선은 확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8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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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을 감안할 경우 긍정적 2분기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8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하반기 뚜렷한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2분기 영업실적 성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2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0% 늘어난 2조5773억원,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671억원으로 전년대비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대비 차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그렇게 판단하는 근거는 대전점 영업 재개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면세점 수익성 개선 작업에 따라 적자 폭이 큰 폭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목동점 리뉴얼에 따른 기저와 지누스 연결 실적 반영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 의류매출 고 기저에 따른 백화점 사업부 부담, 수도광열비 증가 등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 가중으로 영업이익률은 낮아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까지 실적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현대백화점의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보는데, 그러한 이유는 6월부터 대전점 영업 재개에 따라 기존점 회복 효과가 기대되고, 외국인 수요 회복에 따른 면세점 실적 기여도 확대와 백화점 사업부 기저가 점진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상반기는 높아진 실적 부담과 대전점 영업 차질에 영향이 작용했다”며 “ 여기에 소비경기 둔화도 일정 부문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될 전망이고, 지누스 실적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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