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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3분기는 백화점·면세점 고성장 전망”
“현대백화점, 3분기는 백화점·면세점 고성장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9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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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하반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2분기 전사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늘어난 2조4925억원, 매출액은 13.8% 줄어든 9703억원, 영업이익은 21.9% 감소한 55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각각 19.5%, 21.9%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2분기 백화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9% 증가한 5941억원, 영업이익은 27.8% 감소한 613억원을 기록했다”며 “대전점 미영업 영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패션, 아동, 식품 매출 호조로 매출이 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대전점 미영업으로 인한 이익 -108억원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5.9% 감소한 1952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 중국인 다이고 프로모션 축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 축소 이어지고 있으나, 영업이익 적자는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백화점은 대전점 조기 대오픈으로 하반기 매출 회복, 관광 성수기 시즌을 맞이하여 백화점 외국인 매출액이 증가에 따른 메인점포 두 자릿수 신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역센터점, 더현대서울의 외국인 매출비중은 각각 15%, 10% 기록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외국인 매출 효과로 최근 국내 해외여행객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객단가가 높은 명품 부분은 견고하게 플러스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주요 명품 브랜드(루이비통, 디올, 부쉐론, 구찌VIP 등)의 입점 효과가 더해져 집객효과가 높은 명품 부분의 매출액 비중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면세점 부문은 영업효율화 영향으로 적자 축소에 이은 하반기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인천공항 2023년 7월 정상오픈에 따라 공항점 매출 호조 및 경쟁사 대비 낮은 임대료(최저 수용금액 대비 +5%) 구조로 흑자 운영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는 백화점(대전점 영업재개 및 명품부분 실적반영) 및 면세점 실적을 조정하여 상향한다”며 “목표주가는 2023~2024F 12M FWD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8.3배(백화점 업종 평균)를 적용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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