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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하반기 백화점 반등 본격화 전망”
“현대백화점, 하반기 백화점 반등 본격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9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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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리의 관심은 하반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9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백화점의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부진했다. 하반기에는 백화점 실적 반등이 본격화가 예상되며, 소비심리/자산가격 반등 등 매크로 지표 개선으로 백화점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2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늘어난  2조4925억원, 영업이익은 21.9% 감소한 556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721억원)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백화점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7.8% 감소하며 부진했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2분기 백화점 SSSG는 지난해 높아진 기저와 대전점의 영업 중단 영향으로 전년대비 1% 증가 수준에 불과해 유틸리티 비용 등 고정비 증가 영향을 상쇄하지 못한 탓”이라며 “금번 2분기 실적에서 대전점 미영업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폭은 약 108억원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면세점은 따이공 수요 부진으로 총매출액이 -25% 감소했으나, 따이공(보따리상)향 페이백률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공항점 이익 기여 등으로 영업적자는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한 –8억원을 기록했다”며 “7월부터 DF5 매장의 이익 기여를 감안 시, 하반기 BEP 전환이 가시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를 저점으로 백화점의 기존점성장률의 반등을 전망한다”며 “기저 자체는 2분기 대비 3분기 소폭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견조한 내수 백화점 소비와 확대되고 있는 외국인 매출비중을 감안 시, 3분기 mid single 수준의 기존점성장률이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외국인 매출의 확대 기여가 지속되는 가운데, 4분기부터는 전분기 대비로 10%p 가량 기저가 낮아지고 대전점 영업 중단에 따른 기저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10% 이상의 기존점성장률이 그다지 어려워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라며 “Target 주가수익비율(P/E) 기존 6배에서 8배로 상향한 영향인 데, 매크로 환경 악화에 따른 백화점 피크아웃 우려가 수그러들고, 매출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는 시기이기에 우려에 따라 디레이팅(De-rating)된 백화점 멀티플의 반등이 하반기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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