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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백화점 반등과 면세점 흑자전환 기대”
“현대백화점, 백화점 반등과 면세점 흑자전환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3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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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반등 속에 면세점 흑자전환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17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대전 아울렛 재개장과 FIT 매출 증가로 인해, 백화점과 면세점의 실적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춣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2조4950억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717억원으로 기존 전망치(637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6월 12일에 재개장한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매출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FIT(외국인 개별 관광객) 매출 비중 확대로 면세점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2분기에 -0.5%로 추산되나, 6월은 대전 아울렛이 재개장하면서 +3%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2분기 면세점 영업적자는 FIT 매출이 크게 확대되면서, 1분기 대비 크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지누스는 내구재 소비 회복 지연으로 인해, 1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과 면세점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백화점은 소비자심리지수가 저점에서 의미 있게 반등했고, 대전 아울렛 재개장으로 매출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여의도(더현대서울)/무역센터/동대문점 중심으로 외국인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4분기부터는 매출 기저도 낮아지기 때문에 월별 기존점 성장률이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면세점은 아웃바운드/인바운드 관광객 증가, 3분기 인천공항 DF5(부티크) 오픈으로 인해, FIT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FIT 경로는 다이고 대비 수익성이 현저히 높고, 인천공항 DF5는 임차료 부담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3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면세점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하면서, 하반기에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現 주가는 FW 12M 주가수익비율(PER) 5배 수준으로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은 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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