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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향 2차계약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7월 이후 예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향 2차계약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7월 이후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19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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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는 컨센서스 부합 전망
한화오션 딜 클로징, 6월말 지분법 반영 여부 결정될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1분기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5% 늘어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385% 증가한 2285억원, 영업이익률은 7.8% 상승한 11.9%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디펜스 부문이 실적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폴란드향 갭필러 물량이 반영되고 (주)한화의 방산부문이 편입되면서 디펜스 부문의 2022년 4분기, 2023년 1분기 영업이익률이 각각 16.3%, 21.0%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 비중도 각각 102%, 77%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2조원, 영업이익은 1299억원, 영업이익률은 6.5% 수준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에어로 부문은 2분기에도 항공산업 회복세에 따라 LTA 매출/GTF 엔진 인도대수 증가가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LTA와 군수사업 이익은 증가하겠지만 GTF 엔진 인도 증가에 따라 RSP 비용 반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디펜스 부문은 1분기 폴란드향 갭필러 물량 인식 등으로 마진율이 높았으나 2분기는 다소 Normalize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FA-50 엔진 납품이 반영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폴란드향 K9, 천무의 매출 인식이 늘어나며 다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디펜스 부문의 2022년 말 수주잔고는 19조8000억원이었고, 2023년 말 수주잔고 예상은 26조9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라며 “2022년 신규수주는 17조원으로 이집트 K9 2조원, 폴란드 K9 1차 3조2000억원, 폴란드 천무 1차 5조1000억원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신규수주는 10조2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는데 주로 폴란드 2차 계약이 8조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폴란드 2차 계약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7월 이후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신규수주가 추정치보다 높아질 가능성도 있는데 루마니아 보병전투차량 1조원 이상, 호주 레드백 5조원 전후 등이 수주플로우에 가능성 높게 자리잡고 있다”고 추정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6일 본계약 체결 이후 6개월 여만인 올해 5월 23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마무리하고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오션’으로 새롭게 출범시켰다”라며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 자회사 2곳 등 5개 계열사들이 약 2조원의 유상증자 자금을 출자, 한화오션의 주식 49.3%를 확보해 대주주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딜은 클로징됐으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연결로 반영할지 아니면 지분법으로 반영할지 회계법인의 판단 여부는 6월 말 정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분법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한화오션의 2023년 컨센서스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늘어난 7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09억원이며, 2024년부터는 순이익에서도 흑자전환이 전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방산 위주의 사업재편과 방산 수출 증가가 실적을 주도하고 있다”며 “한화오션을 통해 기존 우주, 지상방산에서 해양까지 영역을 넓혀 나가는 부분도 조선업황의 턴어라운드와 맞물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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