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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3년 한화방산 편입 효과 수출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3년 한화방산 편입 효과 수출 본격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8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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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우주 대표주자
든든한 수주잔고 2023년에도 이어질 수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말이 필요없는 K-방산우주 대표주자라고 전했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며 디스카운트 요인을 제거하고 방산·우주 종합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최근 사업구조 개편으로 한화그룹 내 모든 방산 사업을 영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또한 누리호 체계종합 기업으로 선정돼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까지 제작과 총괄관리를 수행하게 되면서 대표 우주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2년 말 지상방산의 수주잔고는 19조8000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며 “공시 기준 2022년 신규수주 13조원 중 10조6000억원이 폴란드(K-9, 천무), UAE(천궁-Ⅱ), 이집트(K-9) 등 해외 수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 수출의 이익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2026∼2028년까지 지상방산의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2023년에도 방산부문에서의 수주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폴란드향 2차 이행계약 체결, 호주 차세대 장갑차 도입 사업은 상반기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폴란드도 레드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폴란드향 수출 품목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인도의 K-9 추가 조달, 유도무기의 해외 수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42.3% 늘어난 9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48.3% 증가한 5567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한화방산의 연결 편입 효과를 제외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0.2% 늘어난 7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33.9% 증가한 5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상방산(구 한화디펜스) 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다만 전방수요 회복으로 RSP 손실이 재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따라서 한화방산의 연결 편입과 지상방산의 해외 수주 부분의 매출 인식으로 2023년 이익규모은 대폭 증가하나 이익률 개선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높아진 지상방산 부문의 수주잔고와 본격화되는 해외 수출, 항공 부문의 수요 회복, 누리호 고도화 사업 등 감안시 단기 실적 성장과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며 방산·우주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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