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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오더 물량 확대와 美 효율화 등으로 이익모멘텀 가속화”
“코스맥스, 오더 물량 확대와 美 효율화 등으로 이익모멘텀 가속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5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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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는 수주로 즐거울 2023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코스맥스에 대해 리오프닝 효과는 이제 시작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늘어난 4033억원, 영업이익은 1% 증가한 138억을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각각 5%, 13% 상회했다”며 “영업 단에 일회성 비용 44억원(국내 대손상각비 34억원, 미국 오하이오법인 폐쇄 관련 비용 10억원) 감안, 1분기 이익 체력은 180억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상회의 주요인은 리오프닝 효과로 가장 규모가 큰 국내 법인이 두 자릿수 성장한데 기인한다”며 “1분기 국내·중국·미국·동남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9%, -18%, -39%, +42%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늘어난 2434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30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리오프닝 효과와 고객사의 일본/동남아/미국 수출 확대로 수주가 증가된 데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현재 한국 시장은 H&B채널(오프라인)에서의 색조 수요가 강한데, 국내 H&B 채널 PB브랜드와 색조 점유율 상위 브랜드사들의 수주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에 따라 색조 매출 비중이 전년대비 4%p 증가한 46%까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야외 활동 증가로 선스틱·크림 등의 발주도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고성장에도 영업이익률은 5%로 0.7%p 수준 개선에 그쳤는데, 원부자재 부담과 일회성 비용(대손상각비 34억원)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스트)은 1~2월 코로나 영향권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줄어든 1200억원, 순이익은 66% 감소한 36억원을 시현했다”라며 “법인별 매출성장률은 상해 25% 감소, 광저우 27% 성장(기저효과)”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낮은 가동률로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3월부터 수주 회복 및 생산 정상화 중으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미국(웨스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9% 줄어든 271억원, 순손실 132억원을 기록했다”며 “1월 첫째 주 오하이오법인 청산으로 고정비는 축소됐으나, 일부 설비 이관 등의 낮은 가동률 환경으로 손익 분기점 이하 유지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영업 단의 퇴직금 및 폐쇄 부대 비용 등의 일회성 비용과 이자비용 부담 확대로 전년 동기대비 손실이 소폭 증가했다”고 점쳤다.

그는 “동남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한 243억원, 순이익은 2600% 늘어난 26억원을 달성했다”며 “인도네시아와 태국 각각 +34%, +82%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주요고객사 중심으로 수요가 견조하며, 물량 급증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더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코스맥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9% 늘어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94% 증가한 1000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2분기부터 중국 수요 정상화, 방한 외국인 증가로 수주 급증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신제품 확대/오더 물량 증가/미국 효율화 효과 등이 더해지며 이익 모멘텀 또한 가속화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미국법인의 이익 체력을 분기 40~50억원 손실 수준 전망하나, 회사는 인디 브랜드 ODM 물량 확대로 월 손익분기점(BEP)까지도 목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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