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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2: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국내와 중국 사업부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것”
“코스맥스, 국내와 중국 사업부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5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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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국내 성장 + 해외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코스맥스에 대해 국내 법인의 성장세는 견조했으나, 해외 법인의 부진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늘어난 4033억원, 영업이익은 1% 증가한 138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국내 법인의 견조한 성장과 해외 법인의 부진이 상쇄됐다”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당기순이익은 93% 줄어든 7억원에 그쳤는데, 외환 이익(28억원)과 별도 국내 법인의 이익 증가로 법인세(91억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코스맥스코리아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2434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130억원, 당기순이익은 119% 상승한 227억원을 기록했다”라며 “순수국내와 비중국향 수주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단가인상 효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이익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색조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고객사 관련 대손상각비(34억원)이 인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중국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줄어든 1224억원, 그중 상해는 25% 감소한 915억원, 광저우는 27% 증가한 297억원을 기록했다”며 “상해 법인은 3월 이후 매출 회복세가 본격화된 가운데, 연초의 부진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광저우 법인은 낮은 기저 덕분에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9% 하락한 271억원을 기록했다”라며 “1월을 끝으로 오하이오 공장 가동이 멈췄고, 기존 고객사들의 뉴저지 법인 이전 작업과 공장 인증은 4월에 마무리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매출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도네시아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4% 늘어난 192억원, 태국 매출은 82%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며 “주요 고객사들의 견조한 오더 흐름이 이어지면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가장 큰 우려로 작용했던 미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 작업이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미국 현지 및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ODM(제조업자개발생산) 비중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고, 이에 실적 가시성이 점차 확보되면서 관련 우려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아울러 국내 뿐 아니라 중국법인 또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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