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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올해 거칠 것이 없네…모든 법인이 호실적 기대”
“코스맥스, 올해 거칠 것이 없네…모든 법인이 호실적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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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코스맥스에 대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4793억원,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460억원으로 상향된 컨센서스를 45% 상회했다”며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상회 요인은 업황 호조로 전분기에 이어 국내법인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점과 미국법인의 빠른 정상화에 기인한다”며 “오하이오법인 청산, 예상보다 더딘 중국 수요 회복에도 국내를 중심으로 한 매출 규모 확대가 이익 체력 상승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국내(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2783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304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 달성했으며, 분기 영업이익 300억원 처음 돌파했다”며 “‘고객군 확대+내수 점유율 상승+고객사의 비중국 수출 증가’ 등의 구조적 효과와 리오프닝 효과가 더해지며 최대 매출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형 확대와 원가절감/고마진 품목 확대, 신제품 기여도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이 2.7%p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중국(이스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 늘어난 1500억원, 순이익은 1% 증가한 109억원을 기록했다”며 “기대 대비 아쉬우나, 중국 소비 환경에 동조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반기는 광군절 대비 물량 확대되며 상저하고를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2분기 미국(웨스트)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381억원, 순손실은 105억원을 달성했다”며 “오하이오에서의 품목이관이 5월부터 빠르게 진행 중이며, 북미 신규 고객 증가까지 더해지며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법인 청산으로 고정비가 하락했으며, ‘수주 증가+단일 공장 운영에 따른 가동률 상승+믹스 개선’ 등이 나타나며 손실 축소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동남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한 275억원, 순이익은 8억원을 기록했다”며 “인도네시아와 태국 각각의 매출 성장률 +41%, +101%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스맥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57% 늘어난 14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성과가 기대된다”며 “국내/중국/미국/동남아 매출 성장률을 각각 +21%, +9%, -14%, +26% 가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모든 법인이 호실적 기대됨에 따라 모멘텀이 점증될 것”이라며 “국내는 ‘고객군 확대+내수 점유율 상승+고객사의 비중국 수출 확대’로 구조적 성장 가도 중이며, 중국은 하반기 수요 회복에 따른 손익 개선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은 ‘공장 단일화+고객사 확대+수주 퀄리티 개선’ 등으로 하반기 손익분기점 돌파할 것”이라며 “중국의 전망은 유지하며, 국내 추정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2023년의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11% 상향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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