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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소비위축 타격’ 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 1524억원…전년比 6.8% ↓
‘소비위축 타격’ 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 1524억원…전년比 6.8% ↓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3.05.10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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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5634억원, 전년 동기 대비 11.5%↓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신세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634억원, 영업이익은 152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5% 줄었고, 영업이익은 6.8% 감소했다. 

백화점 사업의 매출과 면세점 영업이익은 개선됐지만, 물가상승과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전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먼저 백화점 사업의 올 1분기 매출액은 620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6.1% 늘어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최대 성과 달성에 대한 특별격려금 지급과 물가상승으로 연동된 관리비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9.2% 감소한 1103억원을 기록했다.

면세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올 1분기 매출액 5112억원(-33.8%), 영업이익은 243억원(+264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개별여행객(FIT) 매출 상승과 2022년 특허수수료 50% 감면 환입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늘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도 호텔 투숙율과 임대매장의 실적 상승으로 매출액 843억원(+21.2%), 영업이익 218억원(+42.5%)을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122억원(-11.4%), 영업이익은 103억원(-68.8%)을 기록했다. 국내패션사업부의 소싱 사업 정리와 해외패션사업부 내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 영향으로 패션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신세계까사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부동산 시장 침체·리오프닝으로 인한 오프라인 쇼핑 수요 증가 등 대외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

신세계 관계자는 “고금리·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의 외형성장과 디에프 등 연결회사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며 “끊임없는 공간 혁신과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통해 체질을 강화하고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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