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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2: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2분기 면세점 간 디커플링 축소 전망”
“신세계, 2분기 면세점 간 디커플링 축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5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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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컨센서스 부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5일 신세계에 대해 2분기 중 둔화되던 백화점의 성장률이 변곡점을 만들며, 피크아웃 우려가 해소될 수 있으며, 보유세 축소 가능성도 부각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1671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1675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신세계 별도법인의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784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면세점의 영업이익이 208억원으로 개선되면서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백화점의 1분기 SSSG는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백화점 피크아웃 우려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익을 예상하는 주된 이유는 1분기 지급된 특별 상여금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면세점은 시내점 매출 부진에도 면세점 사업자의 산업 재편 노력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특허수수료 충담금 환입 등의 영향으로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최근 백화점의 피크아웃 우려로 인해 백화점 중심의 면세점 사업자인 신세계와  사실상 순수 면세점 사업자인 경쟁사 간의 주가 디커플링이 나타났다”며 “2분기부터 양사간의 주가 디커플링 축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백화점의 기저가 1분기보다 2분기 높아지기 때문에 성장률의 둔화가 나타날 수 있으나, 2분기 말 외국인 인바운드의 매출 비중 확대는 둔화되고 있던 백화점 성장률의 변곡점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기에 공시지가 하락에 따른 보유세 축소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해 신세계의 보유세 규모는 약 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백화점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로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인 신세계의 주가가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5.3배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하반기부터 백화점의 매출 성장률 반등을 예상하고 있기에 매수 관점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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