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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당분간 영업실적 개선 등 실적 모멘텀 둔화 불가피”
“신세계, 당분간 영업실적 개선 등 실적 모멘텀 둔화 불가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0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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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1조7098억원, 영업이익 127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0일 신세계에 대해 1분기 실적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 둔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한다”라며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줄어든 1조7098억원, 영업이익은 22.0% 감소한 12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는 근거는 백화점 기존점 성장에도 불구하고 Product 믹스 및 영업레버리지 효과 제한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특별 성과급 지급으로 인한 비용 증가, 면세점 사업부 매출액 감소,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가구 사업부 매출 실적 악화, 수도광열비 등 변동비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고로 신세계의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약 5%로 추정되며, 면세 특허수수료 환입액은 약 10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2분기에도 영업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최근 소비경기 둔화 및 기저효과에 따라 의류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고, 면세점 사업부 회복은 다소 더딜 것으로 보이며, 명품군 성장세 둔화와 Product 믹스에 따른 마진율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는 이례적으로 마진율이 높았던 구간”이라며 “올해의 경우 의류매출 비중 감소 및 재산세(종부세) 부담에 따라 상대적으로 이익 레벨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면세점은 1분기대비 개선된 실적 기대할 수 있지만, 수수료율 인상에 따라 수요가 감소하는 만큼 뚜렷한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소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지난해 높은 기저로 인해 영업실적 개선은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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