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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00:5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신뢰 회복이 관건이 될 하반기”
“GS건설, 신뢰 회복이 관건이 될 하반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03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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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3조6000억원, 영업이익 1882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3일 GS건설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188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전망치라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목표주가는 2023년 주당순자산가치(BPS) 5만9050원에 타깃 주가순자산비율(PBR) 0.48배를 적용했다”며 “타깃 PBR은 2023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PBR-ROE 방식으로 산출한 이론 PBR을 20% 할인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GS건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4% 늘어난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1882억원, 영업이익률은 0.2%p 하락한  5.2%로 전망된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전망치”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나베 1-1구역 매출 계획이 1200억원으로 1분기 790억원 대비 더 증가하기 때문에 매출 믹스 개선을 예상한다”며 “검단 아파트 사고 관련 충당금이 2분기 중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국내 원가율의 악화 요인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며, 해외 현장도 비용 발생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까지 6980세대 분양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연간 목표 1만9881세대 대비 35% 진행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까지 미분양 없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진행 중이며, 연간 목표는 고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7월 중 검단 현장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의 정황상 3분기 중 대규모 충당금 발생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재시공 범위에 따라 비용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예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나, 보수적 가정 아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GS건설 주가는 검단 사고 이후 부정적 이슈화되면서 –14% 하락했다”며 “펀더멘털 훼손 가능성이 없지는 않으나 현재 진행 중인 수주, 분양 결과가 우수하고 신사업 부문 성장세도 지속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가수익비율(PER) 4.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밸류에이션은 201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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