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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2분기는 비수기 영향으로 메모리반도체 감익”
“삼성전자, 2분기는 비수기 영향으로 메모리반도체 감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8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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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도 실적도 바닥 통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는 예상보다 컸던 반도체 적자 폭이라고 전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에 추정했던 전망치와 비교시 반도체 부문의 적자 폭이 생각보다 컸고, 스마트폰의 이익 규모는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추정치대비 출하량이 견조했지만, 재고평가손실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고 밝혔다.

김록호 연구원은 “아울러 비메모리 부문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9% 감소하며 적자 폭이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모바일경험(MX)은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부진했지만, 플래그십의 양호한 초도물량으로 평균판매가격이 유의미하게 상승해 영업이익률 12%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부문은 고객사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줄어든 6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97% 감소한 4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반도체는 D램과 낸드의 출하 증가로 인해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증가해 소폭의 적자 폭 축소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메모리 부문도 전분기 기저효과로 인해 소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효과 감소와 시장 수요 침체로 인한 물량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물량, 가격이 모두 감소하지만, 비용 통제로 인해 두 자릿수 이상의 이익률은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디스플레이는 대형 QD-OLED 패널 출하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나, 모바일 패널은 고객사 비수기로 인해 물량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액은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상보다 부진한 반도체 부문 실적을 반영해 2023년 연간 실적이 소폭 하향 조정됐지만, 기존 전망과 동일하게 실적의 바닥은 2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산 규모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15~20%의 공급 감소가 예상되며 예상보다 빠르게 2분기부터도 재고 감소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D램 업체들의 재고가 정점을 지나고 있고, 감산으로 인해 가격 하락 둔화와 상승 반전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업황의 방향성을 보고 비중확대를 해야 하는 시기”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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