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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올해 이익 증가와 해외 수주 기대감 높다”
“현대건설, 올해 이익 증가와 해외 수주 기대감 높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6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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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익(펀더멘털)과 해외 수주(모멘텀)에 오르지 못한 주가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 현대엔지니어링 실적 회복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6일 현대건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4% 늘어난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9.8% 줄어든 137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현대건설 별도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4% 늘어난 3조원, 영업이익은 16.3% 증가한 1022억원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건설주택 매출총이익률(GPM)은 9%로 추정했으며, 주택 및 플랜트 부문에서의 매출액 증가를 기대한다”며 “현대엔지니어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9% 증가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82.1% 감소한 10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라며 “1분기 현대건설 분양 약 700세대이며, 수주는 현대건설 별도 2조8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 2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현대건설 연결 영업이익을 기존 7531억원에서 8320억원으로 상향했다”며 “대부분 현대엔지니어링의 영업이익 상향(1162억원 → 1827억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계열사향 매출이 기존 예상보다 더 빠르게 올라올 것으로 추정했다”며 “작년 그룹사 2개 현장 1조1000억원을 수주했고, 올해도 여러 개 현장 추가 수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사 기한은 2024년까지로 타이트하게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기를 맞추기 위해 공사 진행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매출액 인식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Cost + fee 방식이어서 돌관에 따른 비용 우려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건설의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는 현대엔지니어링 이익 추정치 상향”이라며 “2023년 주당순이익(EPS)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2배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는 올해 이익 증익을 보면서도, 동시에 해외 수주 기대감이 있다는 것”이라며 “1분기 결과를 기다렸던 현장들이 2분기로 밀렸지만, 수주 가능한 규모와 가능성은 동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초부터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수주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한 만큼, 현대건설도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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