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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7:2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연우, 더 이상 나빠지기 어렵다…한국콜마와의 시너지 기대”
“연우, 더 이상 나빠지기 어렵다…한국콜마와의 시너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0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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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업이익 106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0일 연우에 대해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우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줄ㄷ어든 519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며 “코로나 영향권 지속으로 연우의 주력 고객사의 수주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핵심 고객사인 국내 대형사와 북미에서의 수주가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감소하며 2022년 분기 최저 매출 시현했다”며 “물량 감소 영향으로 매출원가율이 6.3%p 증가하여, 이익 체력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대형사의 수요 부진으로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했으며, 수출은 일본/유럽의 선방에도 주요 지역인 북미와 중국이 각각 45%, 16% 감소하며 전체 수출 매출 또한 26% 감소했다”며 “일회성으로 원가단에 재고 폐기 비용 4억원이 반영됐으며, 영업 외에 중국 판매법인 청산/마스크 사업 중단으로 인한 손상차손 또한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연우는 산업 수요 회복과 함께 물량 증가, 이익 체력 회복 흐름을 예상하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 늘어난 2500억원, 영업이익은 726% 증가한 106억원을 전망한다”며 “대형사의 매출 흐름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 예상됨에 따라, 연우의 실적 또한 상저하고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내와 수출 각각 전년 동기대비 11%, 3% 성장 예상하며, 북미/중국/일본/유럽을 각각 보수적으로 전년대비 비슷하거나, 10%∼20% 성장을 가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우는 지난해 중국 제로 코로나/북미 경기 영향으로 주력 물량인 국내 대형사 매출이 44% 감소하고, 북미 매출이 19% 감소함에 따라 손익이 급감했다”며 “또한 한국콜마에 피인수되는 과정에서 일회성 비용(위로금, 재고폐기, 자산상각) 등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회복, 방한 중국인을 통한 국내 수요 확대로 연우의 수주 물량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는 한국콜마와의 시너지, 해외는 영업력 재정비로 수주 회복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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