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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 올해 국내는 1%p 마진 하락 + 해외 적자는 두 배 증가”
“한국콜마, 올해 국내는 1%p 마진 하락 + 해외 적자는 두 배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2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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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업이익 전년대비 69% 증가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일 한국콜마에 대해 자회사 회복이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내년 한국콜마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성장한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16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별도+중국+미국)의 매출은 전년대비 9% 성장한 1000억원 전망하며, 영업이익은 268% 증가한 809억원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HK이노엔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 늘어난 9000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851억원을 반영했다”며 “지난 7월에 인수한 연우의 실적은 내년 온기 반영되며, 내년 연우의 실적은 매출 2800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내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데, 해외 ODM 손실 축소와 연우 실적 온기 반영이 주요인”이라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70억원 개선 예상되는데, 각각 화장품 ODM 600억원, 연우 230억원, HK이노엔 180억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한국콜마는 3가지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대중국 수요 회복에 따른 ODM 사업부문의 체력 회복, 북미 기술연구센터 오픈 및 용기 사업 확충을 통한 미국 저변 확대, 화장품 업황 저점 통과에 따른 용기업체 연우의 실적 시너지 등”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한국콜마는 글로벌 물가 급등 및 원부자재 부담으로 국내 호실적 및 안정적인 해외 매출에도 국내는 1%p 마진 하락, 해외는 적자가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며 “내년은 해외 효율화와 외부요인 안정화로 ODM 사업부문의 체력이 회복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트랜드+기능성(연구센터)/용기 확충 등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며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우의 경우도 대형사의 실적 회복 및 인디 브랜드로의 저변 확대로 실적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콜마는 이종사업(화장품/제약) 영위, 상호간 손익이 상쇄되며 견고한 펀더멘털에도 소외됐다”며 “내년은 이종사업 모두 손익이 호조세 예상됨에 따라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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