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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웨이, 내년 말레이시아·태국 법인의 이익 기여 기대”
“코웨이, 내년 말레이시아·태국 법인의 이익 기여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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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반등 본격화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4일 코웨이에 대해 올해 말레이시아 법인 성장 둔화 및 감익, 금리 인상 등으로 밸류에이션의 급격한 디레이팅(de-rating, 주가수익비율하락)을 경험했다. 내년부터는 말레이시아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만큼 밸류에이션의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내년 주가수익비율(P/E) 멀티플이 7.1배까지 하락했다”며 “주요한 원인은 두 가지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첫째는 말레이시아 법인의 감익”이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금융리스 계정에 대한 회계 처리 변경으로 말레이시아 법인은 계정수 성장 등 펀더멘털과는 무관하게 성장성 둔화와 감익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른 전사 실적 개선 폭 축소는 코웨이의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으로 연결됐는데, 4분기부터 해당 회계 처리의 기저가 동일하며, 코웨이의 성장성 확대와 이익 증가 사이클로의 전환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다른 요인은 금리라고 판단한다”며 “채권 홀더 성격을 지니는 렌탈업의 비즈니스 특성 상 금리 상승은 코웨이가 보유한 렌탈 채권들의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장 금리가 안정화된다면, 이 역시 코웨이의 밸류에이션 정상화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웨이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대비 6.1% 늘어난 4조1300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775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별도(국내)부문은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4분기부터 말레이시아 법인의 증익 사이클에 재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태국법인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익 기여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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