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Y
    15℃
    미세먼지
  • 광주
    Y
    14℃
    미세먼지
  • 대전
    Y
    13℃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웅제약, 상반기 중국 톡신 사업 불확실성 극대화”
“대웅제약, 상반기 중국 톡신 사업 불확실성 극대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6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매출 1조2600억원, 영업이익 1164억원 기록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6일 대웅제약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나보타의 불확실한 미래였다고 전했다.

김장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7% 늘어난 2938억원, 영업이익은 38.1% 줄어든 15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추정치(163억원)를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김장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펙수클루 랜딩 마케팅 비용 증가 등 판관비 증가, 매출 대비 R&D 집행비율 증가에 따른 전분기 대비 감익”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20% 늘어난 1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11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웅제약은 이번 실적 컨콜을 통해 별도기준 가이던스로 매출액은 1조3000억원, 영업이익률(OPM) 10%를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품 및 상품 믹스 개선에 따른 매출총이익률(GPM) 소폭 개선, 펙수클루 마케팅 비용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기는 하나 연간 기준 판관비 소폭 증가 가정, 매출 대비 R&D 집행비율은 전년대비 1.9%p 상승한 12.5% 증가 가정, 가집행 인용시 필요한 공탁금(400억원)은 상반기 영업외 비용으로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웅제약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통해 최근에 이슈가 된 메디톡스와의 소송 불확실성에 대해 해명했다”며 “현재 남은 관건인 가집행 집행금지 인용 여부”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 예상에 따르면 2주 안에 결정될 것”이라며 “또한 회사는 1심 결과가 가집행되고 2심에서 판결이 뒤집힐 경우 회복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것을 감안할 때 인용될 것을 낙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따라서 위의 추정들은 회사의 예상대로 집행금지 신청이 인용될 것을 가정한 것”이라며 “현재는 동 이슈로 인해 대웅제약의 상반기 주요 투자 포인트였던 중국 톡신 사업 불확실성이 극대화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반기 톡신 판매 승인 및 파트너사 계약 체결과 같은 모멘텀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는 사업 진행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목표주가의 근거는 국내 대형 제약사인 유한양행(29.1), 한미약품(25.9), 녹십자(19.7), HK이노엔(16.3)의 2024년 주가수익비율(P/E)에 대웅제약의 2024년 주가순자산비율(EPS)을 적용한 것”이라며 “올해는 세전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용이 어렵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