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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1:3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본격적 반등은 내년 하반기쯤으로 본다”
“SK하이닉스, 본격적 반등은 내년 하반기쯤으로 본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8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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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적자 불가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B금융투자는 28일 SK하이닉스에 대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메모리 수요 감소에 따른 실적 추정치가 하향되고, 업황 부진과 장비 리드타임 증가로 메모리 업체들의 신규 투자도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당분간은 적자가 불가피하다”라며 “4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3% 줄어든 8조4000억원, 영업적자 1조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실적 부진이 전망되는 까닭은 4분기 IT수요 약세에 따른 메모리 가격 하락 폭이 예상대비 확대되는 가운데 출하도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또한, 수익성 하락 폭도 급격한 원·달러 환율 하락과 낸드 재고 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예상 대비 심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IT수요 약세와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메모리 가격 하락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며 당분간은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반면 메모리 업체들의 강도 높은 투자 축소와 기존 라인의 감산 노력으로 내년 1분기 이후 공급이 본격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내년 IT신제품의 메모리 탑재량을 증가시키며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되는 내년 3분기 이후 메모리 출하 증가를 유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분기 실적은 내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메모리 수요 감소에 따른 SK하이닉스의 실적 추정치 하향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면서도 “반면 업황 부진과 장비 리드타임 증가로 메모리 업체들의 신규 투자도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즉, 공급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낮아진 메모리 가격이 출하 증가를 유발하는 내년 3분기 이후 메모리 업황 반등이 기대된다”며 “그리고 주가는 항상 업황을 선행한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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