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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4분기는 시장 수요 실종… 재고 평가는 또 다른 변수”
“SK하이닉스, 4분기는 시장 수요 실종… 재고 평가는 또 다른 변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8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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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전히 보수적 여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8일 SK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는 수요부진·재고평가손실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31.0% 감소한 7조58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D램은 3분기 대비 3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빗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는 –5.0%로 예상하고, 평균판매가격(ASP)은 –25.0%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낸드 매출액은 3분기 대비 34.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빗그로스는 -3.0%, ASP는 –26.0%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D램보다는 나은 상황이긴 하지만 여전히 부진할 전망”이라며 “D램과 마찬가지로 원/달러 환율 약세도 3분기 대비 부진한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한 –1조2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D램 가격이 3분기 대비 하락해서 영업이익률이 3분기 대비 23%p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낸드는 3분기 대비 영업적자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SK하이닉스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33.9% 감소한 29조4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적자는 5조40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D램, 낸드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빗그로스는 제한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수요 빗그로스는 올해 대비 개선되겠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 수요 개선을 확인하는 데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D램 수요 부진을 예상하고 있지만 가격 하락 폭은 이번 4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낸드 비용 관련 리스크는 2022년에 대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라며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하단에 있어서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의 폭이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공급이 줄어드는 구간에서 주가가 늘 반등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 반등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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