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반 현대적 디자인과 문화적 요소 결합
“브랜드 특유 실루엣과 디테일”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지.스트리트 494 옴므’ 매장에서 모델이 ‘오마르 아프리디’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지.스트리트 494 옴므’ 매장에서 모델이 ‘오마르 아프리디’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인사이트코리아 = 김호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직영 편집숏 '지.스트리트 494 옴므)'에서 '오마르 아프리디'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마르 아프리디는 2018년 아프가니스탄 혈통의 디자이너인 오마르 아프리디와 일본 디자이너 하야테 이치모리, 준 키쿠타가 설립한 브랜드다.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일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디자인과 문화적인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남성 레디-투-웨어(기성복)를 제작하며 유럽과 일본에서 공수한 고품질 원단으로 다양한 질감 표현과 실용성을 강조한다. 독특한 스타일과 실루엣이 특징이며 알루미늄 스냅 부자재를 사용해 옷에 포인트를 더했다고 한화갤러리아는 설명했다.

올해 봄·여름 시즌은 간결한 실루엣과 시그니처인 메탈 스냅 버튼 및 아일렛(금속으로 된 장식용 구멍) 디테일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특유의 실루엣과 디테일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오마르 아프리디의 신상품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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