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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4~6월엔 수급 개선 예상…3사 중 주가 상승 압력 가장 클 듯”
“SK텔레콤, 4~6월엔 수급 개선 예상…3사 중 주가 상승 압력 가장 클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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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 493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살짝 미치지 못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추천 사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 예정이라 4~6월 수급 강화가 예상되고, 1분기 실적이 무난하게 발표될 것이라 어닝 시즌 실적 우려가 줄어들 것”이라며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 및 배당 총액을 감안하면 주주이익환원 수익률이 9%에 육박해 절대 저평가된 상황이고, 4월 총선 이후 요금 규제에 대한 우려가 점차 줄어들고 투자 심리 개선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비록 이익 모멘텀이 부재한 구간이지만 과거 주가 패턴을 감안할 때 기대 배당수익률을 기초로 한 롱/숏 플레이는 가능할 전망이라 5만원 수준에서는 적극적인 매수에 가담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최대 7만원까지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938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5048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나 전년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의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5G 순증가입자수 급감으로 이동전화매출액 정체 양상이 뚜렷해질 전망이나 유형자산 생산설비투자(CAPEX) 감소와 마케팅 이슈 부재로 감가상각비/마케팅비용도 하향 안정화 양상을 나타낼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여전히 물가 상승 여파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지난해와 같은 제반 경비 급증 양상은 없을 것으로 보여 영업비용 증가 요인도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SK브로드밴드는 이번 분기에도 전년 동기대비 안정적인 매출액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며 이에 따라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는 2023년 1분기 791억원에서 2024년 1분기 900억원으로 유의미한 증가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가치주에 대한 투자가들의 논쟁이 뜨겁다”라며 “하지만 SK텔레콤은 가치주의 움직임과는 상관없이 2분기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결국 단순 가치주 테마가 아닌 실제 높은 주주이익환원 수익률로 주가 상승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연초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SK텔레콤 올해 자사주 소각을 기대하는 투자가들이 많지 않다”라며 “더불어 유동 물량을 감안하면 전체 주식수 중 2%에 해당하는 자사주 취득은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통신 3사 중 SK텔레콤 주가 상승 압력이 가장 클 전망이며 기대배당수익률 5% 초반까지 주가가 상승한다고 보면 현 주가대비 30% 수준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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