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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에이닷 가입자수 증가 등 양적 성장 지속 전망”
“SK텔레콤, 에이닷 가입자수 증가 등 양적 성장 지속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9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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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없는 모범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1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1.2% 늘어난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503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4조4000억원, 영업이익 5048억원)에 부합하는 영업실적이 예상된다”며 “유무선 통신에서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비용 증가가 제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1분기 별도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427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5G가입자 성장과 로밍 매출액 성장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5G 가입자수는 1635만명으로 예상한다”며 “성숙기 진입에 따라 순증 속도는 다소 둔화되나,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가 2주 정도 앞당겨지면서 당초 예상보다는 높은 순증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SK브로드밴드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76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nd 셋탑박스와 1인가구 중심의 IPTV가입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인터넷가입자는 6만명 순증하며 안정적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클라우드에서의 신규수주 증가와 리커링 매출 확대로 엔터프라이즈 사업 역시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K텔레콤의 2024년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1.3% 늘어난 17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1조8000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이동통신사(MNO) 시장에서의 지위 강화와 비용 통제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며 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신사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과 AI JV를 연내 설립할 예정으로 Telco 특화 LLM을 통한 AI 글로벌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에이닷 가입자수는 400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며 “국내 안드로이드 기기 비중이 80%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에이닷의 양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구독서비스 T우주 역시 유튜브 등을 바탕으로 견조한 증가 추세를 유지했으며, 상반기 중 OTT 제휴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돼 가입자 증가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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