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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효성첨단소재, 1분기 이후 재차 강해질 탄소섬유 모멘텀”
“효성첨단소재, 1분기 이후 재차 강해질 탄소섬유 모멘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1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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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 단기 약세, 다만 증설 및 판매가격 회복으로 모멘텀 재차 부각
본업 회복 및 지속될 탄소섬유 성장 스토리로 주가 재평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전방 수요 회복으로 타이어보강재 업황 및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됐다고 전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타이어보강재 영업이익은 수요 약세에 따른 주요 타이어 업체들의 재고조정 및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대비 48% 줄어든 1277억원을 기록했다”며 “그럼에도 작년 하반기를 저점으로 업황 회복이 목도되고 있으며 실적은 3분기 Bottom-Out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진명 연구원은 “연초 이후 핵심 시장인 북미와 유럽의 교체용(RE) 타이어 수요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전방 업체들의 재고조정 종료 및 교체 주기 도래에 기인하며 올해 계약 물량을 감안할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 판매량 확대가 가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황 턴어라운드 구간에서 글로벌 1위 업체의 경쟁력이 재차 부각되며 올해 영업이익은 36%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경쟁 업체들의 증설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4분기 수익성은 20% 초반으로 하락했다”며 “1분기까지 중국 판매가격 약세 및 신규 설비 Ramp-up 등으로 유의미한 실적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럼에도 추가적인 증설, 전방 수요 호조, 판매가격 하락세 진정 등으로 매분기 실적 모멘텀은 재차 확대되겠다”며 “올해 6/7호기(각각 3월, 7월)가 순차적으로 가동되며 판매량 증가에 따른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력 시장인 고압용기(T-700) 중심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며 추가적인 판매가격 하락 가능성도 제한적이겠다”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세가 확대되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726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베트남 증설(5000톤)까지 감안할 경우 성장 스토리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연초 이후 주가는 업종 투자심리가 둔화된 가운데 실적 부진과 탄소섬유 수익성 하락으로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향후 본업의 턴어라운드와 탄소섬유 성장 모멘텀 확대로 지루한 주가 흐름에서 벗어나며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탄소섬유 추정 영업가치는 1조7000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1조5000억원)과 타이어보강재 실적 정상화까지 감안할 경우 업사이드는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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